량음 몸에 새긴 한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인 파트 2 15회에서 량음은 몸에 새긴 한자를 지우기 위해 스스로를 불로 지지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량음의 몸에는 한자로 아기(我㚻)라 적혀있습니다. 오늘은 아기(我㚻)라는 한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량음 몸에 새긴 한자
량음 몸에 새긴 한자를 알아보기 위해 량음의 힘든 삶을 살펴보겠습니다. 량음은 드라마 연인에서 이장현의 벗으로 나오는데 이 둘은 어렸을 때부터 깊은 인연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장현은 원래 사대부가의 아들이었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관아 노비로 잠시 살았습니다. 장현이 관아 노비로 살 때 예쁘게 생긴 남자 량음을 처음 만났습니다.
장현과 량음은 고을의 사또를 모시는 관아노비였던 것입니다. 량음의 삶은 평탄치 않았습니다. 원래 여진인 어머니와 조선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전쟁으로 인해 관아노비가 되었다고 합니다. 파트 1에서 용골대 장군에게 장현이 고문을 당할 때 이렇게 자신을 소개합니다. 연인 파트 2 15회에서는 이보다 더 자세하게 량음에 대해 나옵니다. 연인 파트 2 15회에서 나오는 량음에 대해 더 알아보겠습니다.
연인 파트 2 15회
연인 파트 2 15회에서는 전쟁 이후 관아노비가 된 량음의 삶을 더 엿볼 수 있었습니다. 관아 노비가 되었지만, 량음을 괴롭히는 사또로 인해 평탄치 못한 삶을 살아갔던 것입니다. 사또는 성적 취향이 특이했던 것 같습니다. 어리고 예쁜 남자를 좋아하는 그런 남자였던 것 같습니다. 한눈에 봐도 어여쁜 량음에게 불로 고문을 했고, 이 상처는 량음의 몸에 고스란히 남아있었습니다. 이때 장현이 량음을 구해줍니다. 둘은 안전을 위해 함께 의주로 도망가게 되고 양천 형님 밑에 들어가 생활하게 됩니다. 연인 파트 2 15회에서 량음은 성장하여 어른이 되었지만, 이 상처를 없애기 위해 스스로 몸에 달군 쇠로 글자를 지우는 장면을 연출합니다.
량음 몸에 새긴 한자 아기(我㚻)
량음 몸에 새긴 한자 아기(我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사또가 량음에 새긴 한자는 我㚻입니다. 우리말로 아기라고 읽습니다. 아기(我㚻)의 뜻을 살펴보면 나 아(我)자에 비역 기(㚻)자를 사용합니다. 즉, 아기(我㚻)는 나와 육체적으로 접촉하는 남자라는 뜻입니다.
오늘은 량음 몸에 새긴 한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연인 파트 2 15회에서는 량음이 몸에 새긴 한자 아기(我㚻)를 지우는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이 글자를 지우고, 장현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연인 파트 2의 량음의 몸에 새긴 한자 아기(我㚻)를 보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먼 옛날 조선시대에도 오늘날과 같이 동성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불로 달군 쇠로 새겨놓는 것을 보니 놀라웠습니다. 같은 뜻은 아니더라도 요즘엔 타투로 몸에 글자를 새겨 넣습니다. 이러한 것을 볼 때 세월이 흘러도 사람 사는 모습은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정보
♠ 량음 가슴 한자-연인 파트 2 15회 량음 몸에 새긴 한자
♠ 연인 파트 2 관전 포인트 피로인 주회인 환향녀 호로자식 홍은동 홍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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