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를 알아보고 단병접전(短兵接戰), 사각방진(四角方陣), 모루와 망치, 마름쇠, 민들레, 팔관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는 귀주대첩의 승리와 전쟁 이후 고려의 모습, 중립외교로 평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현종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를 알아보겠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는 귀주대첩의 전개와 승리, 귀주대첩 이후의 평화로운 고려의 모습, 중립외교 정책을 펼치는 현종의 청치로 전개되었습니다. 실제로 고려는 거란국과 벌여온 26년 간의 전쟁을 귀주대첩에서 마무리하고 150년간 동아시아에 평화를 유지하게 됩니다.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에서 고려군 제1검차진이 거란군에게 뚫렸습니다. 거란군은 보병을 투입하였고 고려 검차는 사각방진을 구축합니다. 고려군과 거란군은 단병접전으로 싸웁니다. 부원수 강민첨은 징을 치며 작전을 알렸고 제1검차진의 고려군은 검차와 검차를 연결합니다. 제1검차진은 살기 위해 빠르게 진을 구축하지만 거란군은 제1검차진을 집중 공격합니다. 거란군에 의해 제1검차진의 사각방진은 무너졌고 소배압은 그 광경을 보고 비웃었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에서 소배압은 거란의 제2선 보병을 투입하고 고려본진으로 공격을 명합니다. 고려는 제1검차진 뒤에서 제2검차진을 준비시킵니다. 고려군의 제1검차진이 무너지자 제2검차진의 군사들은 검차를 잡지 않고 두려워합니다. 전열을 이탈하려는 병사들이 생기자 부원수 강민첨은 이탈자들의 목을 베야한다고 보고합니다. 그러나 상원수 강감찬은 군사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말에서 내려 직접 검차를 잡습니다. "우리는 죽지 않는다!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 우리는 죽지 않는다!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 고려는 죽지 않는다! 고려는 승리할 것이다!" 상원수 강감찬은 나지막한 목소리로 이렇게 되뇝니다. 상원수 강감찬은 병사들의 목을 베는 대신 승리를 위한 다짐을 하고 어린 병사들은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이때 고려의 중갑기병이 등장합니다.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에서 병마판관 김종현이 이끄는 고려중갑기병이 귀주에 도착하자 바람의 방향이 바뀝니다. 거란의 소배압은 바람의 방향이 바뀌고 전세가 불리하게 돌아가자 궁수들이 화살 쏘는 것을 중지시키고 타초곡기까지 모든 거란군의 총공격을 명합니다. 소배압은 거란군이 불리해지자 검차의 약점인 측면 공격을 지시합니다. "고려 검차 돌격! 고려 중갑기병 돌격!" 고려군의 검차와 모든 전쟁 무기는 거란군을 향해 공격합니다. 타초곡기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고려 거란 전쟁 31회 줄거리-청야 전술(淸野 戰術) 귀주대첩(龜州大捷) 타초곡기(打草穀騎) 무당벌레 서전(緖戰)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려 중갑기병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고려 거란 전쟁 1회 줄거리_귀주대첩 고려 제7대 황제 목종 고려 황제 대량원군 고려 거란 전쟁 1회 등장 단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에서 고려의 상원수 강감찬은 고려 중갑기병이 적의 후방을 공격하며 제대로 자리 잡자 고려의 모든 검차를 학익진 대열로 빠르게 바꿉니다. 제1검차진도 민들레를 지나 사각방진으로 거란군을 포위합니다. 고려는 좌우전면에서 검차로 학익진을 구축하고 중갑기병이 거란군의 후방을 공격합니다. 고려는 모루와 망치 공격까지 퍼붓습니다. 고려 검차는 적을 저지하는 모루역할을 하고 중갑기병은 후방을 공격하는 망치 역할을 합니다. 고려군은 거란군을 검차로 가두고 망치와 모루 전략으로 장창, 물풀매, 쇠도리깨 등 모든 무기를 총동원합니다. 고려군이 귀주대첩에서 사용했던 전쟁무기 장창, 물풀매, 쇠도리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귀주대첩 무기 장창 물풀매 쇠도리깨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에서 전투가 무르익고 고려군이 승리할 때쯤 마름쇠(철질려) 하나가 강강찬 머리 위로 날아오릅니다. 비가 줄기차게 내리면서 전투는 끝이 났고 고려군은 승리합니다. 병마판관 김종현은 전쟁이 끝났다는 안도감에 비를 맞습니다. 고려군은 전쟁이 끝나고 거란군을 무찔렀다는 기쁨에 비를 맞으며 오열합니다. 동료의 희생을 슬퍼하는 병사들과 고향에 계신 어머니가 준 숟가락을 만지며 우는 아들은 비와 함께 그간의 고초를 씻어냅니다. 부원수 강민첨은 고려가 이겼다는 걸 실감합니다. 이때 어린 병사가 배고파요라고 말합니다. 강민첨은 "밥 먹자 두 그릇... 아니 세 그른... 아니 배 터지게..."라고 말합니다. 강민첨은 어린 군사의 말에 전쟁이 끝나고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에서 현종은 전쟁에서 승리한 장군들을 맞이하고 고려의 백성들은 환호합니다. 야율융서는 소배압이 패전하여 분노하였지만 고생했다고 말합니다. 소배압은 패전에 대한 책임감과 상실감에 눈물을 흘립니다. 실제 역사에서 현종은 승전한 고려군과 강감찬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영파역까지 마중을 나옵니다. 영파역은 지금의 흥의 역입니다. 현종은 금으로 만든 8송이 꽃을 강감찬 머리에 꽂아주었고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현종은 왼손으로 강감찬 손을 잡았고 오른손에는 술잔을 들어 고려군에게 위로를 멈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에서 늦은 밤 강감찬은 사직을 청하기 위해 현종을 찾아갑니다. 현종은 송나라에서 보내온 서찰을 보여주며 전쟁을 마무리지어달라 전합니다. 다음날 현종은 재상들과 이 일에 대해 논의합니다. 송나라는 고려에게 협공하여 거란을 함께 공격하자고 제안하였고 재상들은 그 간의 복수를 다짐하여 찬성합니다. 그러나 현종은 거란에 사신을 보내고 화의를 청합니다. 현종은 서찰에 자신을 고려의 군주로 책봉할 것과 거란을 상국으로 예우하겠다고 적었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에서 강감찬 또한 소배압에게 서찰을 보냅니다. 강감찬은 소배압에게 다시는 고려를 침략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그리고 거란의 체면은 살려줄 테니 다시는 고려를 넘보지 말라고 쐐기를 박습니다. 거란국이 현종을 고려의 황제로 인정하면 거란은 고려를 보호해야 합니다. 그러나 고려는 귀주대첩에서 거란보다 큰 힘을 가진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고려의 강력한 군사력은 거란에 위험이 되기에 거란은 이를 받아들입니다. 실제로 거란 제6대 황제 야율융서는다시는 고려를 침략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에서 강감찬은 두 번째 사직을 청합니다. 자신이 할 일을 다 마쳤고 이때 강감찬의 나이는 73세입니다. 현종은 어쩔 수 없이 허락합니다. 강감찬을 아버지와 비유하며 잊지 않겠다고 전합니다. 실제 역사에서 현종은 강감찬이 사직을 청하자 지팡이를 만들어 하사하였습니다. 3일에 한 번만 출근하라고 하였고, 강감찬은 73세가 되어서야 정식 관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에서 현종은 목종, 천추태후, 강조, 김훈, 최질, 김은부, 장연우, 원정황후를 지나쳐 가며 황제의 자리로 올라갑니다. 그간 현종에게 영향을 미쳤던 사람들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종은 18세에 황제의 자리에 올라 40세가 되던 1031년 5월 세상을 떠납니다. 야율융서도 그 해 6월 세상을 떠났고, 강감찬은 8월에 84세의 나이에 생을 마감합니다.
단병접전 (短兵接戰)
단병접전(短兵接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에서는 단병접전(短兵接戰)으로 싸우는 고려군과 거란군의 모습이 전개됩니다. 그렇다면 단병접전(短兵接戰)은 무엇일까요? 단병접전(短兵接戰)은 한자로 짧을 단(短), 군사 병(兵), 이을 접(接), 싸울 전(戰) 자를 사용합니다. 단병접전(短兵接戰)은 칼이나 창 따위의 단병으로 적과 직접 부딪쳐 싸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 단병접전(短兵接戰)
- 한자로 짧을 단(短), 군사 병(兵), 이을 접(接), 싸울 전(戰) 자를 사용
- 단병접전(短兵接戰)은 칼이나 창 따위의 단병으로 적과 직접 부딪쳐 싸우는 것을 의미
고려는 제1검차진을 거란군이 뚫고 들어오자 단병접전(短兵接戰)을 명합니다. 군사들은 검차에서 빠르게 무기를 꺼내고 거란군과 단병접전(短兵接戰)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각방진(四角方陣)
사각방진(四角方陣)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에 등장한 사각방진(四角方陣)은 대기병전술입니다. 사각방진(四角方陣)은 한자로 넉 사(四) , 뿔 각(角) , 모 방(方), 진칠 진(陣) 자를 사용합니다. 사각방진(四角方陣)에서 사각(四角)은 4개의 뿔을 의미합니다. 방진(方陣)은 동서남북을 방위하기 위해 병력을 사각의 방진으로 배치하는 것입니다.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에 등장하는 사각방진(四角方陣)은 검차를 사각형 모양으로 만들어 병력을 최소화하는 전술입니다. 제1검차진의 전세가 불리해지면 대열을 해체하여 사각방진(四角方陣)으로 전환합니다. 사각방진(四角方陣) 틈으로 침투한 적은 제2검차진이 전진하며 막아냅니다. 제1검차진과 제2검차진은 전방을 막고 중갑기병은 적의 후방을 칩니다. 중갑기병이 적의 후방을 칠 때 적은 혼란스러워집니다. 이때 사각방진(四角方陣)이었던 제1검차진과 제2검차진은 학익진으로 전환하여 적을 한 명도 남김없이 섬멸합니다.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에서 고려의 제1검차진은 적이 던진 통나무로 인해 검차가 움직이지 않고 불리해졌습니다. 제1검차진은 전세가 불리해지자 사각방진(四角方陣)으로 전환하고 제2검차진의 지원을 기다렸던 것입니다.
- 사각방진(四角方陣)
- 한자로 넉 사(四) , 뿔 각(角) , 모 방(方), 진칠 진(陣) 자를 사용
- 사각방진(四角方陣)에서 사각(四角)은 4개의 뿔을 의미
- 방진(方陣)은 동서남북을 방위하기 위해 병력을 사각의 방진으로 배치하는 것
-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에 등장한 사각방진(四角方陣)은 검차를 사각으로 진을 만들어 병력을 최소화하는 전술
모루와 망치
모루와 망치를 살펴보겠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에 등장한 모루와 망치 전술은 보병대가 적을 지지하고 기병대가 후방을 타격하는 전술을 말합니다. 귀주대첩에서 상원수 강감찬이 이끄는 고려군은 모루와 망치 전술을 펼칩니다.
고려의 검차는 모루가 되어 적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좌우전면을 학익진으로 막습니다. 후방은 병마판관 김종현이 이끄는 중갑기병이 적을 섬멸합니다. 고려 검차는 학익진 대열에서 모루와 망치 전술로 장창, 물풀매, 쇠도리깨를 함께 사용합니다. 거란군은 고려군의 모루와 망치 전술로 검차 안에 잡혀 도망가지 못한 채 전멸합니다.
마름쇠
마름쇠를 살펴보겠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에 등장한 마름쇠는 전쟁 시 말이나 사람의 이동을 지연시킬 목적으로 뿌리는 방어용 무기입니다. 마름쇠는 마름이라는 열매 모양을 닮아서 마름쇠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마름쇠는 마름열매 모양을 닮아 철질려나 질려철이라고도 부릅니다. 마름쇠는 적의 눈에 띄지 않도록 적이 지나가는 길목이나 얕은 물에 뿌려둡니다. 마름쇠는 어떻게 뿌려도 뾰족한 부분이 위로 있어서 말과 사람이 밟으면 치명적인 부상을 입게 됩니다. 마름쇠는 독을 발라 사용하기도 하였고, 적이 접근할만한 길에 줄로 연결하여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에 등장한 마름쇠는 두 가지 의미인 것 같습니다. 마름쇠 첫 번째 의미는 강감찬입니다. 강감찬 신화에 보면 하늘에서 별이 떨어졌고 그곳에 사내아이가 태어났다고 하였습니다. 하늘의 별 강감찬이 소임을 다하고 고려를 구한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마름쇠 두 번째 의미는 거란군을 가둬 두었던 곳에서 튀어 올라왔기에 거란군을 섬멸하고 전쟁이 끝났다는 것을 의미는 것입니다.
민들레
민들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에서는 민들레가 등장합니다. 민들레는 무슨 의미로 귀주대첩에 등장했을까요? 민들레가 등장한 첫 번째 이유는 날씨의 변화를 예고하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남풍이 가끔 부는 귀주 벌판에 전쟁 당일 날씨의 변화로 고려군은 승리하게 됩니다. 바람의 방향이 바뀌자 거란군은 활을 쏘는 궁수들까지 활을 멈추고 고려군을 향해 전진합니다. 거란군은 검차 안에 사로잡혀 최후를 맞습니다.
민들레가 등장한 두 번째 이유는 강인한 생명력입니다.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에서 말발굽과 검차도 민들레를 죽이지 않았습니다. 고려가 평화를 바라기 때문에 전쟁에 임했던 것을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민들레는 평화를 바라는 민초들을 함께 대신했던 것 같습니다. 민들레가 등장한 세 번째 이유는 살아남았다는 안도감입니다. 강감찬은 전쟁 이후 호루라기와 시들은 민들레를 주워 들었습니다..고려와 거란의 26년 전쟁은 고려의 승리로 끝났지만 지치고 힘들었던 고려군의 모습을 민들레로 대신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팔관회
팔관회를 살펴보겠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에서는 사신들이 고려 황제를 직접 뵙고 인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에 등장한 사신들은 팔관회에 참석한 상인들로 보입니다. 팔관회는 통일 신라와 고려 시대에 해마다 토속신에게 제사 지내던 것을 말합니다. 팔관회는 음력 10월 15일은 서경에서 지냈고, 11월 15일은 중경에서 지냈습니다. 팔관회를 지낼 때는 술과 다과를 즐기고 놀이를 했으며 국가와 황실의 번영을 빌었습니다.
고려의 태조 왕건은 훈요십조에 팔관회를 잘 모시라고 명시하였고 매년 11월에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고려에서 팔관회는 2대 명절로 자리 잡았고 외국 사신들이 참여하였습니다. 고려는 귀주대첩 이후 팔관회를 통해 주변 국가를 제압하는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나라로 역사를 다시 써 내려갔습니다. 팔관회가 열리는 동안 국내외 상인들은 진귀한 물건을 가지고 들어와 팔고 샀고 상인들은 큰 잔치에 불러준 것에 감사했습니다. 팔관회는 황제만이 할 수 있는 의례였고 각 국의 사신들은 고려를 황제의 나라로 인식하였습니다.
고려는 팔관회를 통해 부족한 물자를 얻을 수 있었고 중계무역을 통해 부강한 나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현종이 40세가 되던 해 아라비아 상인들은 팔관회에 참석합니다. 아라비아 상인들에 의해 고려는 서양에 '꼬레(Core)'와 '꼬레아(Corea)'로 소개되었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에 등장한 각 국의 상인들은 이런 의미에서 등장시킨 것 같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에 귀주대첩과 팔관회를 함께 다루는 것이 어려웠기에 이같이 제작된 것 같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를 알아보았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32회 줄거리는 귀주대첩과 귀주대첩 이후의 고려를 보여주었습니다. 귀주대첩에서는 단병접전(短兵接戰), 사각방진(四角方陣), 모루와 망치, 마름쇠, 등의 단어가 등장하였고 민들레 꽃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쟁 이후 팔관회를 통해 고려에 방문하는 상인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1회부터 32회 줄거리를 포스팅하면서 행복했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드라마를 보고 공부하며 글을 쓰느라 빠르게 글을 쓰지는 못하였지만, 많은 교훈을 받았고 가슴에 새겼습니다.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똑같은 외세의 침략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부강한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전쟁포로가 된 백성들의 삶과 힘없는 노인들은 피해가 막대했고 여성과 아이들은 미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고려가 귀주대첩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준비기간과 단합이었습니다. 황제부터 어린아이들까지 평화를 염원하며 횃불을 들었던 장면은 지금의 촛불시위와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촛불을 들기 전에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단합이 먼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합이 되어 이끌어 간다면, 촛불을 들 일이 없을 테니까요. 우리가 단합하기 위해서는 남북통일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분단된 지 70년이 넘어 통일에 관해 무심해가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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