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거란 전쟁 15회 줄거리_ 거란군 철군 양규와 김숙흥 포로 탈출 공주 절도사 김은부 강감찬 회복
by 돈 벌어야 하는 엄마2024. 1. 9.
고려 거란 전쟁 15회 줄거리에서는 거란군의 철군과 양규와 김숙흥 포로 탈출, 공주 절도사 김은부, 강감찬 회복에 대한 내용입니다. 야율융서는 거란군 철군을 결정하고 양규와 김숙흥은 포로들 구출 작전을 시작합니다. 공주 절도사 김은부는 현종을 맞고 강감찬 처는 강감찬의 회복을 돕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15회 줄거리
고려 거란 전쟁 15회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15회 줄거리는 거란군 철군, 양규와 김숙흥 포로 탈출, 공주 절도사 김은부, 강감찬 회복에 관한 이야기가 전개되었습니다. 거란의 야율융서는 현종이 보낸 친조가 가짜이고 자신을 우롱했다 생각합니다. 이에 남쪽으로 진군을 명하고 야율적로는 이를 준비합니다. 그러나 거란의 총 지휘관 소배압의 설득으로 거란군의 철군이 결정됩니다. 양규와 김숙흥은 철군하는 거란군을 격퇴하고 포로들을 탈출시킬 작전을 수행합니다. 양규와 김숙흥은 귀주의 산악지형을 이용하여 거란군을 격퇴하고 고려인 포로 3만을 탈출시키는 데 성공합니다. 공주 절도사 김은부는 현종이 오고 있다는 말에 직접 나가 황제를 맞이합니다. 김은부의 첫째 딸은 황제에게 옷을 지어줄 준비를 하고 아버지와 자신은 호장들의 횡포로부터 고려를 바꾸고 싶다고 말합니다. 철군을 결정한 거란은 개경에 불을 지르고 떠납니다. 소배압은 거란의 철군을 위해 자신과 일을 도모했던 강감찬을 모른 척 살려두고 떠납니다. 강감찬의 처는 강감찬의 회복을 위해 곁에서 힘겹게 지켜줍니다. 고려 거란 전쟁 15회 줄거리를 통해 거란군 철군, 양규와 김숙흥 포로 탈출, 공주 절도사 김은부, 강감찬 회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거란군 철군
거란군 철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15회 줄거리에서는 거란군 철군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거란은 목축하며 사는 유목민입니다. 유목민은 목축을 위해 풀을 따라 이동하며 살다가 풀이 나지 않는 겨울철에는 나라의 부름을 받고 전쟁에 참여합니다. 유목민들은 전쟁에 참가하여 약탈 경제에 의존하여 살아가기 때문에 고려가 거란과 격은 전쟁은 이 시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1차 고려 거란 전쟁은 993년 10월에 시작되었고, 2차 고려 거란 전쟁은 1010년 11월에 발발하였으며 3차 고려 거란 전쟁은 1018년 12월에 진행되었습니다. 이에 대하 자세한 설명은 고려 거란 전쟁_1차 고려 거란 전쟁 2차 고려 거란 전쟁 3차 고려 거란 전쟁 관전 포인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거란의 유목민들이 말을 방목할 시기가 다가오자 거란군은 철군해야 했습니다. 야율융서는 철군해야 할 시기가 왔다는 걸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친정한 첫 전쟁에서 특별한 성과가 없자 망설입니다. 야율융서는 야율분노에게 현재 도망가는 거란군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데 고려 남쪽으로 계속 진격해야 하냐고 묻습니다. 야율분노는 고려군이 전부 북쪽에 있고 남하하면 고려의 끝까지 정복할 수 있다고 전합니다. 그러나 소배압을 불러 다시 의견을 묻습니다. 소배압은 친조를 핑계로 거란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더 어려운 상황이 초래할 것이라 말합니다. 야율융서는 남쪽 진군을 철회하고 거란군 철군을 결정한다. 거란군은 철군 전 포로들과 약탈품을 챙겨 개경을 빠져나갈 준비를 합니다. 거란의 사신으로 위장한 노전은 하공진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하공진도 함께 거란으로 가야 한다고 전합니다. 거란군은 철군 전 개경성에 불을 지릅니다. 소배압은 자신과 함께 일을 도모했던 강감찬을 모른 척 살려두고 거란군 철군에 합류합니다.
양규와 김숙흥 포로 탈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15회 줄거리에서 양규와 김숙흥은 거란군이 철군할 때 적을 공격하여 고려인 포로를 탈출시킬 계획을 세웁니다. 소배압은 양규와 고려 군사들이 퇴각하는 거란군을 공격하기 위해 함마갱을 파고 있다는 소식을 노전을 통해 전해 듣습니다. 소배압은 거란군 철군 시 귀주 벌판을 지나 귀주 협곡을 통해 가는 길을 선택합니다. 양규가 있는 서경성을 피해 병력을 잃지 않고 가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야율분노가 이끄는 거란 선발대 1만 명은 양규와 김숙흥에 의해 모두 전사합니다. 소배압은 양규가 선봉장으로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됩니다. 거란군은 귀주로 향하는 모든 곳에 고려군이 진을 치고 있어 협곡을 지날 수도 벌판으로 나갈 수도 없는 진퇴양난 상황에 빠집니다. 소배압은 거란에 항복한 고려 놈에게 속았다며 노전을 잡아오라 명합니다. 이 사실을 알고 있던 노전은 도망가서 양규와 합류하는 데 성공합니다. 이때 하공진은 고려의 사신이 도망갈 수없다며 거란군 진영에 계속 남아있게 되고 함께 압록강을 건너 거란으로 가게 됩니다. 김훈은 귀주 벌판으로 나오기 전 거란군을 섬멸하는 고려군의 지휘를 맡습니다. 김훈과 고려 장군들은 쥐가 호랑이를 귀주 협곡에 가둔 격이라며 고민합니다. 김훈은 거란군이 협곡을 지나 벌판으로 나오면 막을 수 없다며 목숨 걸고 싸워 나오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항전의지를 다집니다. 거란군은 빠져나갈 곳이 막히자 군대를 나누어 산악지형을 넘는 방법으로 돌아가는 것을 택합니다.
양규와 김숙흥은 포로 탈출을 위해 이때 거란군을 공격하기로 합니다. 양규와 김숙흥은 하루에도 몇 번씩 치고 빠지기를 반복하며 거란군을 소탕하였고 포로 3만 명을 구하는 데 성공합니다. 흥화진사 정성은 흥화진에서 구출한 포로들을 보살피며 지냅니다. 거란 황제 야율융서는 거란군이 계속 양규가 이끄는 고려군에 패하자 양규를 잡을 덫을 놓으로 명합니다. 야율융서는 압록강을 건너기 전 양규의 목을 베고 갈 것이라 다짐합니다.
공주 절도사 김은부
공주 절도사 김은부를 살펴보겠습니다. 현종은 몽진에서 겪었던 비참한 여러 가지 일로 원정황후가 위험해 질거라 생각합니다. 현종은 원정황후와 따로 움직이기로 하고평민 옷으로 갈아입고 공주로 향합니다. 공주에 도착했을 때 공주 절도사 김은부는 현종이 몽진길에 올라 공주에 도착했을 때 맞이했던 인물입니다. 지채문과 몇 안 남은 신하들은 현종을 호위였고, 현종은 반드시 살아 돌아갈 것이라 다짐합니다. 공주 절도사 김은부의 대접으로 현종과 몽진하는 일행들은 공주에서 하룻밤 묵어갑니다. 김은부의 첫째 딸은 어머니에게 자신을 현종의 방에 들여보내 달라 말합니다. 아버지 김은부는 딸을 팔아 권력을 살 생각조차 못하는 고지식한 사람이니 아버지가 뜻을 펼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현종은 김은부 딸의 말에 확고한 거절을 하고 절도사를 당장 부르라고 화를 냅니다. 김은부의 딸은 자신의 아버지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으니 자신을 벌하라 애원합니다. 김은부는 호장들로 인해 하나가 되지 못하는 고려를 바꾸고 싶어 하는 인물이었습니다. 김은부의 딸은 자신도 고려를 바꾸고 싶다고 말하며 이 같은 일을 벌였다 설명합니다. 현종은 뜻은 알겠으나 희생하지 말라는 말을 건네고 타이릅니다. 현종과 함께 몽진길에 올랐던 호위관들은 오랜만에 제대로 된 식사를 하게 됩니다. 술병을 잡는 장연우에게 지채문은 술은 안된다고 자제시켰으며 장연우는 냄새만 맡으려고 했다며 핑계를 댑니다. 황보유의 는 장연우를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장연우와 황보유의 캐미가 돋보이는 장면입니다. 다음날 현종 일행은 다시 몽진을 떠나고 어젯밤 일로 현종은 첫째 딸을 다시 바라봅니다. 김은부는 고려를 위해 전하고 싶은 말을 적어 현종에게 전달합니다. 공주 절도사 김은부는 훗날 세 딸을 현종에게 시집보내며 현종의 장인이 됩니다.
이름 : 김은부
출생일 : 알 수 없음
사망일 : 1017년 6월 11일
출생지 : 수지 안산현
부모 : 부-김긍필 / 모-미상
부인 : 안산군대부인 인천 이 씨 이허겸의 딸
가문 : 안산김 씨
자녀 : 원성황후, 원혜황후, 원평황후
경력 : 공주절도사, 형부시랑, 지중추사 호부상서, 중추원사 상장군 외
김은부는 신라 황실의 후손으로 신라 왕족 김긍필의 아들입니다. 김은부는 수주 안산현에서 태어났고 고려 전기 문신입니다. 2차 고려 거란 전쟁 때 김은부는 공주절도사로 있었습니다. 김은부는 몽진을 가다 들린 현종을 극진히 대접하였습니다. 현종은 거란군이 몰려가자 개경으로 가던 중 공주에 들렸고 김은부의 첫째 딸이 어의를 지어 올렸습니다. 이러한 인연으로 김은부는 전쟁 이후 현종의 장인이 됩니다. 김은부는 세 딸을 현종에게 시집보냈고, 세 딸은 원성황후, 원혜황후, 원평황후가 됩니다. 고려는 근친혼을 했던 나라이기에 세 딸이 같은 남편에게 시집갈 수 있었습니다. 근친혼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고려 거란 전쟁_고려 황실 근친혼 고려 황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세 딸을 황제에게 시집보냈기 때문에 현종 이후 황제에 오른덕종, 정종, 문종이 외손자입니다. 김은부는 고려 전기 정치가 이기도 합니다. 첫 째 딸이 원성황후가 되었을 때 형부시랑에 올랐고 거란에 사신으로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김은부는 거란황제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다녀오던 중 내원성에서 거란의 사주를 받은 여진족에게 붙잡혀 수개월만에 풀려나기도 했습니다. 김은부는 1015년 지중추사에 올랐고 1016년 호부상서가 되었으며 이후 중추사상호군으로 제수되었습니다. 1017년 사망 후 추충수절창국공신 개부의동삼사 수사공 상주국 안산군개국후에 추증되었습니다.
강감찬 회복
강감찬 회복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15회 줄거리에서는 강감찬 회복에 관한 이야기도 전개되었습니다. 거란군이 철군하자 강감찬의 처는 강감찬을 데리고 집으로 옵니다. 그리고 힘들어하는 남편을 향해너무 힘들면 이제 죽으라 합니다. 고집 센 거 빼고 나쁜 건 없으니 부처님이 돌봐주실 꺼라 합니다. 고려는 불교를 국가적인 종교로 채택한 나라라 부처님에 대한 이야기가 가끔 나옵니다. 개경에는 의원도 약도 없어서 도와줄 수 없다고 자포자기하는 데 강민첨과조자기가 찾아옵니다. 강감찬의 처는 예부시랑 여기 있다며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도움을 청하고 강감찬의 회복을 돕습니다.
부인의 보살핌과 강민첨 조자기의 도움으로 강감찬은 회복되어 정신을 차립니다. 강감찬은 거란군이 어디로 철군했는지를 먼저 묻고 귀주에서 도순검사 양규가 항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습니다. 강감찬은 강민첨에게 현종을 개경으로 모셔오라 하고, 강민첨은 현종을 찾아갑니다. 강민첨은 강감찬과의 인연으로 훗날 3차 고려 거란 전쟁에서 강감찬을 보좌하는 대장군이 됩니다.
마치며
오늘은 고려 거란 전쟁 15회 줄거리에 나오는 거란군 철군, 양규와 김숙흥 포로 탈출, 공주 절도사 김은부, 강감찬 회복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소배압의 설득으로 야율융서는 거란군 철군을 결정합니다. 양규와 김숙흥은 철군하는 거란군을 공격하여 포로를 탈출시킬 방법을 모색하고 실행에 옮깁니다. 공주 절도사 김은부는 몽진길에 지친 현종을 극진히 맞이하고 고려를 위해 서신으로 충언을 올립니다. 강감찬은 부인과 강민첨, 조자기의 도움으로 회복합니다. 고려 거란 전쟁에는 평소 우리가 몰랐던 숨은 위인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니 위에 내용 참고하셔서 재미있게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