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거란 전쟁 24회 줄거리는 김은부 귀국, 김훈 최질의 난, 이자림 등장이 전개되었습니다. 김은부는 고려로 귀국하고, 김훈 최질의 난 초읽기에 들어갑니다. 이자림은 김훈 최질의 난 진압과 개경 나성을 축조하여 국성을 하사 받고 왕가도로 개명합니다. 사성정책(賜姓政策)도 알아보겠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24회 줄거리
고려 거란 전쟁 24회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24회 줄거리에서는 김은부 귀국, 김훈 최질의 난, 이자림이 등장하는 내용으로 전개되었습니다. 김은부는 거란에 사신으로 갔다가 수개월간 여진에 머물다 귀국하게 됩니다. 김훈과 최질은 박진의 농간에 넘어가 김훈 최질의 난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강감찬은 동북면 행영병마사가 되어 동북면으로 떠났고 이자림을 만나게 됩니다. 이자림은 후에 왕가도라는 이름으로 개명하는 인물입니다. 이를 사성정책(賜姓政策)이라고 부릅니다.
고려 거란 전쟁 24회 줄거리에서는 김은부 귀국에 관한 내용이 전개되었습니다. 강감찬은 동북면 행영병마사로 임명되어 동북면으로 떠납니다. 동분면에 도착한 강감찬은 동북면 장수들과 인사를 나눈 뒤 여진족의 땅으로 향합니다. 여진의 추장 중 김은부를 머물게 해 준 추장을 만난 강감찬은 김은부를 만나게 됩니다. 여진의 땅에서 수개월 머물던 김은부는 고려군의 보호를 받습니다. 거란의 소배압은 약속대로 야율융서에게 김은부를 돌려보내겠다고 말합니다. 강감찬과의 약속을 지킨 소배압은 김은부를 고려에 돌려보냅니다. 김은부는 귀국하였고 현종과 딸을 만나게 됩니다.
고려 거란 전쟁 24회 줄거리에서는 김훈 최질의 난의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박진은 무장들이 현종에게 불만을 품을 수 있는 환경을 계속해서 제공합니다. 박진의 농간에 김훈은 현종과 고려 조정에 불만을 품게 되지만, 망설입니다. 이와 달리 최질은 무관으로서 더 높은 관직과 욕심을 품게 됩니다. 훗날 김훈과 박진은 난을 일으키게 됩니다.
고려 거란 전쟁 24회 줄거리에서 강감찬은 동북면 행영병마사로 가서 이자림을 만납니다. 이자림은 훗날 김훈 최질의 난을 제압하고 개경 나성을 축조한 공을 인정받아 왕 씨 성을 하사 받습니다. 이자림은 왕가도로 이름을 개명하게 되는 인물입니다. 고려 거란 전쟁 24회 줄거리를 통해 김은부 귀국, 김훈 최질의 난, 이자림 왕가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김은부 귀국
김은부 귀국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24회 줄거리에서는 김은부 귀국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되었습니다. 김은부 귀국을 위해 강감찬은 소배압과 협상을 하였고 김은부는 여진의 지역에서 머물렀습니다. 김은부는 고려군의 보호를 받으며 여진 지역에 머물렀고 수개월 후 고려로 귀국합니다.
고려 거란 전쟁 24회 줄거리에서 전개된 김은부 귀국은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고려에 관한 기록이 많이 남아있지 않아서 드라마처럼 김은부가 강감찬의 협상으로 여진 지역에 머물렀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실제 우리 역사에서 김은부는 거란에 사신으로 갔고 여진에 납치되어 억류되었다가 수개월간 여진에 머물고 고려에 귀국합니다. 앞으로 고려 거란 전쟁에서 김은부 귀국은 원성황후가 현종과 가까워질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현종은 왕손으로 자란 황후들보다 원성황후에게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은부 귀국으로 김은부에 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주절도사 김은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고려 거란 전쟁 15회 줄거리_ 거란군 철군 양규와 김숙흥 포로 탈출 공주절도사 김은부 강감찬 회복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방 호족 개혁에 앞장섰던 김은부에 대한 설명은 고려 거란 전쟁 17회 줄거리-현종의 지방 호족 개혁 김은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호족 개혁으로 고초를 겪었던 김은부에 대한 설명은 고려 거란 전쟁 19회 줄거리-김은부 탄핵 현종 셋째 부인 원성황후와 고려 거란 전쟁 21회 줄거리-호족 모임 친조 김은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거란에 사신으로 갔던 김은부의 이야기는 고려 거란 전쟁 23회 줄거리-김은부 탈출 하공진의 죽음 동북면 행영병마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김훈 최질의 난
김훈 최질의 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24회 줄거리에서는 김훈 최질의 난 초읽기가 전개되었습니다. 박진의 계략으로 김훈과 최질은 반란을 일으키기 직전에 있습니다. 김훈 최질의 난은 고려 현종 때 김훈과 최진이 앞장서서 일으킨 반란을 말합니다.
고려는 2차 고려 거란 전쟁으로 녹봉이 부족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김훈과 최질은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웠으나 상장군까지만 승진할 수 있었습니다. 김훈과 최질은 이에 불만을 가졌었고 문관보다 못한 처우에 불만을 품게 됩니다. 이에 1014년 무신정변을 일으킵니다. 김훈과 최질은 장연우와 황보유의를 유배 보냅니다. 김훈은 상참이상의 무관은 문관직도 겸할 수 있도록 해다라고 요청했고 현종은 이를 받아들입니다. 1015년 이자림은 운몽지유 계책을 제안하였고 현종이 수락하여 3월 14일 이를 시행합니다. 현종은 무관들을 위한 연회를 서경에서 베풀고 이자림은 술에 취한 19인을 처형합니다. 김훈 최질의 난 이후 장연우는 호부상서에 임명되었으나 죽게 됩니다. 장연우는 상서우복야로 추증되었습니다. 황보유의는 급사중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김훈 최질의 난의 배경, 무신정변, 진압, 진압 후로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김훈 최질의 난 배경
- 1010.10.01(음력)
- 2차 고려 거란 전쟁에 대비해 강조가 동원령을 내림
- 고려는 30만의 군사를 징발했고 녹봉이 부족해짐 - 1010.11.24(음력)
- 통주 전투에서 강조가 패배한 이후 좌우기군장군 김훈은 고려군의 전열을 수습하여 완항령을 지킴 - 1010 - 1014
- 김훈, 최질 상장군에 임명되었으나 문관직에 임명되지 못하여 불만을 가짐
- 황보유의와 장연우의 건의로 경군의 영업전을 전시과에 충당함.
- 영업전은 고려시대 양반, 서리, 군인에게 지급하던 전시과와 공음전시를 말합니다.
- 황보유의와 장연우는 군인에게 지급하던 영업전을 거두고 밭과 땔감등으로 나누어 주었던 것입니다.
김훈 최질의 난 무신정변
- 1014.11.01(음력)
-김훈과 최질이 궁궐에 난입하여 장연우와 황보유의를 포박하고 매질하였습니다.
- 김훈과 최질은 장연우와 황보유의를 유배 보낼 것을 건의했고 현종은 허락하였습니다. - 1014.11.03(음력)
- 김훈은 무관이 상참이상일 때 문관직을 겸할 수 있도록 현종에게 요청했고 현종은 수락합니다.
- 어사대를 없애고 금오대를 설치합니다.
- 삼사를 없애고 도정서를 설치합니다. - 1014.11.08(음력)
- 개경 북쪽 사찰에서 승려들이 병사를 일으켜 개경으로 쳐들어온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 김훈과 최질은 크게 놀라 경계를 강화했지만, 헛소문이었습니다.
김훈 최질의 난 진압
- 1015.02 음력
- 화주 방어사 이자림이 김맹에게 운몽지유 계책을 제안하였습니다.
- 운몽지유(雲夢之遊)는 한자로 구름 운(雲) 꿈 몽(夢) 갈 지(之) 놀 유(遊)를 사용합니다.
- 운몽지유(雲夢之遊)는 한나라 유방이 이성 제후왕들을 숙청 때 장수 한신을 잡은 '운몽의 연회'라는 고사입니다. - - 김맹은 운몽지유(雲夢之遊) 계책을 현종에게 보고했고 현종은 허락합니다.
- 이자림은 서경유수판관에 임명됩니다. - 1015.03.03(음력)
- 현종이 서경에 행차합니다. - 1015.03.14(음력)
- 현종은 서경 장락구에서 장수들을 위해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 이자림은 무관 19인을 잡아들이는 데 성공합니다.
- 김훈, 최질, 이협, 최가정, 석방현, 이 섬, 김정열, 효암, 임맹, 최구 등 19인이 처형되었습니다.
- 현종은 19인의 아들과 친형제들이 조정에 등용되는 것을 막고 모든 가족들은 방면합니다.
김훈 최질의 난 진압 이후
- 1015.06.26(음력 / 윤달)
- 장연우를 호부상서로 임명 - 1015.07.13(음력)
- 무관들이 만든 관호를 폐지
- 공이 있는 군사 12,500명의 관급을 높이고 포상 - 1015.11.13(음력)
- 호부상서 장연우가 죽습니다.
- 현종은 장연우를 상서우복야로 추증합니다. - 1016.06.04(음력)
- 황보유의를 급사중으로 임명합니다.
김훈 최질의 난을 일으켰던 김훈 최질에 대한 설명은 고려 거란 전쟁 25회 줄거리-영업전 녹봉 박진 김훈 최질 삼주호부(三珠虎符)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김훈과 최질의 난으로 유배 보낸 장연우, 황보유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고려 거란 전쟁 26회 줄거리-장연우 황보유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자림
이자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24회 줄거리에서는 이자림이 등장하였습니다. 이자림은 왕 씨 성을 물려받아 왕가도로 이름을 개명한 인물입니다. 고려 거란 전쟁 24회 줄거리에 처음 등장한 화주 방어사 이자림은 강감찬에게 호의적인 인물입니다. 평생 붓이나 잡던 늙은이 강감찬을 중랑장 도용수는 무시합니다. 강감찬은 군영을 돌며 순찰합니다. 이자림도 문관 출신이었는데 무관들을 휘어잡기 어려웠고 잘 챙겨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강감찬의 등장은 그에게 큰 깨달음을 줍니다. 고려 거란 전쟁 24회 줄거리에서 중랑장 도용수는 강감찬을 병사들과 대련시키며 모욕을 주려고 하였습니다. 강감찬은 도용수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도용수를 굴복시킵니다. 고려 거란 전쟁 24회 줄거리에서 동북면은 아리타가 이끄는 여진족의 침략을 받습니다. 강감찬은 여진족과의 전투에서 위기에 빠지지만 이자림은 강감찬을 구해냅니다.
이자림의 등장으로 배향공신 4명이 모두 고려 거란 전쟁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배향공신은 고려와 조선시대에 나라에 큰 공을 세운 공신들을 왕실 사당 종묘에 모셔놓는 것을 말합니다. 고려 거란 전쟁에 등장하는 배향공신 4명은 강감찬, 최사위, 최항, 이자림(왕가도)입니다.
왕가도
왕가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왕가도는 이자림이 왕 씨 성을 하사 받아 개명한 이름입니다. 이자림은 김훈 최질의 난을 진압하고 강감찬의 제안으로 개경 나성을 완성시킵니다. 이자림은 이 공을 인정받아 국성을 하사 받습니다. 이자림은 왕 씨 성을 하사 받아 왕가도라 개명하게 됩니다.
왕가도는 두 딸을 고려 황실에 시집보냅니다. 왕가도의 장녀는 현종의 후궁이 됩니다. 왕가도의 장녀는 현종의 후궁 원질귀비가 되고 차녀는 덕종의 제2비로 책봉되어 경목현비가 됩니다. 왕가도는 현종과 덕종의 장인이었던 것입니다.
사성정책(賜姓政策)
사성정책(賜姓政策)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고려는 자신의 신변에 큰 변화가 있을 때 이름을 개명하는 전통이 있었습니다. 왕가도는 처음에 이자림이었고 나중에는 이가도로 이름을 개명합니다. 이가도는 개경의 나성 축조를 총괄하고 마무리합니다. 이가도는 이 일로 사성정책(賜姓政策)에 따라 국성을 하사 받아 왕가도가 됩니다.
사성정책(賜姓政策)은 한자로 줄 사(賜) 성 성(姓) 정사 정(政) 채찍 책(策) 자를 사용합니다. 사성정책(賜姓政策)은 동아시아권에서 공을 세운 장수에게 왕의 성인 국성(國姓)을 하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성정책(賜姓政策)은 고구려 때부터 시작되었고 신라 때도 있었습니다. 사성정책(賜姓政策)이 본격적으로 많이 내렸던 것은 고려 초기입니다.
마치며
오늘은 고려 거란 전쟁 24회 줄거리를 살펴보았습니다. 김은부는 거란의 황제 야율융서(성종) 생일에 사신으로 갔다가 억류되어 몇 개월 동안 여진족에 붙잡혀 있었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24회 줄거리에서는 수개월의 억류를 마친 김은부 귀국이 그려졌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24회 줄거리에서는 김훈 최질의 난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박진의 꼬임에 넘어가 김훈은 서운한 마음을 갖게 되고 최질은 반역에 대한 마음을 품게 됩니다. 동북면 행영병마사로 간 강감찬은 이자림을 만납니다. 이자림은 훗날 김훈 최질의 난을 진압하고 개성 나성을 축조한 공을 인정받아 왕가도로 개명한 인물입니다. 이를 사성정책(賜姓政策)이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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