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어야 하는 엄마가 알려주는 생활비 절약_마트에서 산 봄동으로 채소 재배하기 3

돈 벌어야 하는 엄마가 알려주는 생활비 절약 마트에서 산 봄동으로 채소 재배하기 3번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마트에서 산 봄동을 이용하여 배춧잎을 식자재로 얻기 위해 봄동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12일 차에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잎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신기하기까지 했습니다.

 

 

 

봄동으로 생활비 절약하기

봄동으로 생활비 절약하기를 살펴보겠습니다. 마트에서 산 봄동을 이용하여 배춧잎을 식자재로 얻기 위해 봄동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12일 차에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잎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기쁘고 신기하기까지 했습니다. 이제 잎이 크게 잘 자라주어서 반찬 만드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같이 큰돈 들이지 않고 집에서 식자재 얻고자 하시는 분들은 꼭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성공하면 식재료 공짜로 얻고 키우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되는 건 덤으로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재미있는 봄동 이야기

재미있는 봄동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봄동은 추운 한 겨울 노지에서 성장이 멈춘 듯 숨죽여 기다립니다. 그리고 마침내 봄이 되면 짠하고 초록빛을 내보이는 채소입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동은 단맛이 뛰어난 채소이며 봄나물과 함께 봄을 알리는 식재료로 널리 알려져입니다. 봄동을 이용한 음식은 구수한 맛이 일품인 봄동 된장국, 새콤달콤 입맛을 돋우는 겉절이, 쌈을 싸 먹는 쌈채소 등이 있습니다.

 

 

 

봄동 키우기

봄동 키우기를 살펴보겠습니다. 마트에서 산 봄동을 처음 키우기 시작했을 때 신기하기도 하고 자꾸만 관심이 가서 출근 전과 퇴근 후에 관찰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관심을 갖고 물 주며 식물성장등을 켜주는 것이 전부이지만, 하루빨리 땅에 뿌리를 내리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봄동 관찰하기

봄동 관찰하기를 살펴보겠습니다. 봄동 관찰하기 7일 차부터 12일 차까지 작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 작은 변화를 봄동 관찰하기 7일 차, 10일 차, 12일 차 사진과 함께 공유합니다.

 

 

▶  7일 차 (2023.03.18) : 잎이 약간 시들어 있는 것 같아 컵에 물을 주었습니다. 아침에 출근 전에 분명히 물을 주었는데 건조해서 그런지 잎이 많이 시들어버렸습니다. 식물이 물에서 뿌리를 내릴 때 약간 잎이 시들어가는 듯하다가 다시 살아나기는 하는데 그런 증상인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 10일 차 (2023.03.21) : 바닥 부분이 어제보다 더 까맣게 변했습니다. 뿌리 부분이 약간 거칠어진 것 같기는 한데 크게 변한 건 없습니다. 물에 계속 담가두어서 그런지 물이 닿는 부분은 미끌미끌한 느낌이 있고 물이 지저분해져서 컵에 물은 버리고 깨끗한 물로 갈아주었습니다.

 

▶ 12일 차 (2023.03.23) : 어제보지 못한 큰 변화가 있습니다.  뿌리가 날줄 알았는데, 뿌리 부분에서 잎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상에... 이게 무슨 일일까요? 지금 우리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가요? 어제부터 미끌거리던 부분은 약간 안 좋은 냄새가 나서 흐르는 물에 싰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배추향이 납니다. 미끄러운 물질은 없어지고 딱딱한 섬유질 같은 것만 남게 되었고 새로 나온 잎이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마트에서 산 봄동으로 채소 재배하기 3

마트에서 산 봄동으로 채소 재배하기 3번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마트에서 산 봄동 심 키우기는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잎이 나고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저는 오늘도 배추에 물을 주며 힐링합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면서 생각해 봤는데, 봄동은 양배추 뿌리내기를 할 때와 자라는 환경이 많이 달랐던 것 같습니다. 양배추는 컵에 물을 담고 밑바닥만 물이 닿게 했었는데 봄동은 밑바닥이 처음엔 비슷했지만, 미끌미끌 물질이 생기면서 심이 작아졌습니다. 그래서 봄동심의 바닥이 딱 맞닿은 컵에 넣게 되었고 그로 인해 뿌리가 내릴 환경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마치며

블로그를 하다 보니 키우는 채소를 더 많이 보게 되고 분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학창 시절엔 관찰일기를 쓰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강낭콩을 심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을 주고 싹이 난 강낭콩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변하는 모습을 연필을 꼭꼭 눌러가며 썼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은 강낭콩을 키웠던 추억을 되살려보았습니다. 봄동에 관심을 가지고 더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양배추처럼 바닥이 닿지 않도록 컵을 바꾸어 줘야겠습니다. 양배추처럼 크게 키워서 블로그에 하루빨리 소개하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장바구니 물가 많이 비쌉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사람이 안 먹고 일할 순 없습니다.  봄인데 봄나물이나 봄동 하나 사서 겉절이 해 먹고 기운 내 보는 건 어떨까요? 요즘 우리... 사는 게 매우 급합니다. 바쁘지만 돈 들이지 않고 실내에서 채소도 기르고 성공하면 자급자족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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