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어야 하는 엄마가 알려주는 생활비 절약마트에서 사고 남은 식재료 양배추 심으로 채소 재배하고 경제 위기 이겨내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마트에서 장본 식재료 중 양배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양배추심을 재활용하여 직접 채소를 길러먹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마트에서 사고 남은 식재료 양배추심으로 자급자족
마트에서 사고 남은 식재료 양배추심으로 자급자족-요즘 마트 가면 특별히 산 것도 없는데 5~6만 원은 기본으로 나오고 장보기가 무섭습니다. 지난 3년간 주위에 자영업 하시는 분들 보면 코로나19로 수입이 줄어들어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에 어려운 국제정세와 유가상승이 지속되면서, 물가 상승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있는 아이스크림 아이스박스는 집에서 직접 재배하고 있는 양배추심, 꽐라비, 상추 등의 식재료입니다. 오늘은 마트에서 장본 식재료 중 양배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양배추는 반찬으로 해 먹고 남은 양배추심을 재활용하여 직접 채소를 길러먹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식재료는 양배추입니다.
양배추의 효능 및 쓰임새
양배추의 효능 및 쓰임새-양배추는 전 세계에서 재배하여 먹을 정도로 흔한 식재료로 품종개량이 매우 다양하게 이루어진 채소류 중 하나이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양배추를 채소로 섭취하였고, 안약 대용이나 타박상 치료를 위해 사용했으며 독버섯에 중독되었을 때 해독제로의 쓰임새로도 이용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먹고 있는 양배추는 푸른색과 보라색의 양배추이며 외국에서 들어온 품종이다. 양배추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으로 쪄서 먹거나 볶음요리에 함께 사용되며, 샐러드로도 함께 이용한다.
양배추심 뿌리내리고 채소 재배하기
양배추심 뿌리내리고 채소 재배하기-양배추를 마트에서 사서 손질한 후 양배추심이 나왔습니다. 평소에는 음시물쓰레기로 버렸었는데 우연히 알게 된 정보로 우리 집 도시농부가 되어 재배해 보기로 했습니다. 양배추심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컵에 물을 담아 올려놓았습니다. 하루 지나니 오돌토돌 무엇인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새잎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퇴근 후 얼마나 자랐나 보면서 물을 갈아주었는데 식재료를 키우며 느끼는 행복도 있습니다. 1주일 정도 되니 뿌리가 내리기 시작했고, 2주 정도 지났을 때 뿌리가 길게 자라서 집에 놀고 있는 냉면그릇에 흙을 담아 심어주었습니다. 뿌리내리기 전부터 찍은 사진이 없어서 자라고 있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양배추 심 흙에 심어 채소 재배하기
양배추 심 흙에 심어 채소 재배하기-양배추 심으로 채소를 재배하기 위해 집에서 사용하고 남은 계란껍데기를 모았습니다. 이렇게 모아둔 계란껍데기는 양배추심을 키울 때 천연비료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베란다 화분에 사용하던 흙을 재사용할 때, 계란껍데기 가루를 섞어주면 산성화 된 흙을 중화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씻어서 말린 계란껍데기는 베란다에 모아두었다가 한꺼번에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그리고 흙에 골고루 잘 섞은 후 양배추 심을 때 사용하며 계란껍데기 씻은 물을 양배추에 주어 영양을 공급해 줍니다. 그리고 햇볕이 부족한 동향집에서 식물생장등을 켜주었습니다. LED등이라 전기세 얼마 안 나온다고 하네요. 오늘은 양배추가 주인공인 관계로 양배추에 대해서만 포스팅하고 계란껍데기 재활용하는 방법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양배추심에서 얻은 양배추 수확하기
양배추심에서 얻은 양배추 수확하기-일요일에 집에서 키운 양배추를 수확하고 가족 모두가 삼겹살 파티를 시작했습니다. 양배추가 크기는 아직 작지만 잎이 너무 많이 자란 것 같아 일단 수확하기로 했습니다. 삼겹살과 장어 구워서 쌈 싸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뿌리가 있는 채소는 물에 꽂아두었다가 심으면 다 난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쌈 싸 먹는 봄동도 심은 버리지 않고 함께 키워보려 합니다. 더 많이 먹으리!
양배추심 재배하여 생활비 절약하고 장바구니 물가 잡기
양배추심 재배하여 생활비 절약하고 장바구니 물가 잡기-장바구니 물가가 무섭게 치솟고 있습니다. 물건을 사는 사람은 비싸서 구매가 힘들고, 파는 사람은 비용이 많이 들어가서 팔아도 이윤이 없다고 하네요. 하지만, 안 먹을 수는 없습니다. 마트에서 직접산 양배추로 맛있게 요리하여 먹고 남은 양배추심을 키워보는 건 어떨까요? 식물을 키우면서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양배추를 보며 힐링도 하고, 식품구입에 필요한 비용을 아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쓰레기로 버려질 수 있는 계란껍데기는 비료로 만들어 친환경적으로 식재료를 재배할 수 있었습니다. 100% 유기농은 아니지만, 적어도 집에서 제가 키우는 먹거리는 농약등을 하지 않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작지만 이러한 노력으로 경제위기가 하루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높은 물가로 많이 힘들고 어려워하시는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도움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포스팅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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