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거란 전쟁 22회 줄거리와 강동 6주를 알아보겠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22회 줄거리는 거란으로 간 김은부와 고려로 온 거란 사신의 이야기로 전개되었습니다. 거란에 간 김은부는 위험에 처하지만 하공진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거란의 사신은 고려에 강동 6주를 요구합니다.
고려 거란 전쟁 22회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22회 줄거리는 거란에 간 김은부, 고려에 온 거란의 사신의 스토리가 전개되었습니다. 거란에 간 김은부는 거란 내부의 반란 사실을 알게 됩니다. 거란의 사신은 고려에 강동 6주의 반환을 요구합니다. 고려 거란 전쟁 22회 줄거리를 통해 내막을 알아보겠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22회 줄거리에서 고려의 형부시랑 김은부는 거란 상경에 도착합니다. 김은부는 사신으로 거란에 갔지만 푸대접을 받습니다. 김은부는 고려 황제가 보름 안에 압록강을 건너 친조를 청하러 올 거라 전하지만 야율융서는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더는 사신을 보내지 말라는 야율융서의 말에 김은부는 죽음의 위기에 처합니다. 고려 거란 전쟁 22회 줄거리에서 고려의 충신 하공진은 김은부를 구하기 위해 송나라와 당항 사신을 보냅니다. 두 나라 사신은 김은부가 처형될 곳에 가게 되었고 소배압은 대외적인 관계 때문에 김은부를 처형하지 못합니다.
고려 거란 전쟁 22회 줄거리에서 김은부는 하공진이 보낸 송나라와 당항 사신에 의해 목숨을 건지게 됩니다. 하공진이 보낸 사신들은 처형 직전 인사를 나눈다는 명목으로 김은부를 구해줬던 것입니다. 고려 거란 전쟁 22회 줄거리에서 김은부는 이들 사신을 만나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고 전합니다. 그리고 이들을 통해 거란 내부의 사정을 듣게 됩니다. 거란 내부에 반란이 일어나고 있어 고려와 전쟁이 힘들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김은부는 거란군이 고려가 아닌 거란 땅 서북 방면으로 군사를 보낸 사실을 알게 됩니다.
고려 거란 전쟁 22회 줄거리에서 거란의 사신은 고려를 방문합니다. 거란의 사신은 고려 백성들에게 환대받지 못합니다. 거란의 사신은 고려가 친조의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거란이 진격할 것이라 전쟁을 선포합니다. 현종은 곧 친조를 이행하겠다 말합니다. 그러나 거란의 사신은 친조 대신 강동 6주를 내어 달라 전합니다. 고려 거란 전쟁 22회 줄거리에서 현종과 개경의 재상들은 영토를 내어 달라는 거란의 사신 말에 어이없어합니다. 강감찬은 갑자기 강동 6주를 요구하는 거란의 속내를 의심합니다. 그리고 거란 내부에 문제가 있음을 감지합니다.
고려 거란 전쟁 22회 줄거리에서 고려 재상들은 거란의 사신들에게 주연(잔치)을 열어 거란의 의중을 파악합니다. 고려의 재상들과 거란의 신하들은 주연(잔치) 자리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펼칩니다. 거란의 사신은 고려가 친조를 이행하지 않고 거란을 상국으로 대우하지 않았으니 영토를 차지할 자격이 없다고 합니다. 강감찬은 본래 거란의 땅이었던 곳이 얼마나 되받아 받아치며 꼼짝 못 하게 합니다. 고려 거란 전쟁 22회 줄거리에서 거란의 사신들과 마주 앉은 재상들은 강동 6주를 절대로 내어줄 수 없다고 합니다. 이에 거란 사신은 강동 6주 대신 흥화진을 내놓으라고 전합니다. 그들은 처음부터 흥화진이 목표였던 것입니다.
고려 거란 전쟁 22회 줄거리에서 하공진은 김은부가 머무르는 고려관 마당에 서찰을 던집니다. 서찰에는 거란군이 군사의 반란을 잡기 위해 군대를 서북방으로 이동시켰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전쟁을 할 수 없는 거란군은 고려에 강동 6주를 고려에 요구하고 있었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22회 줄거리에서 하공진은 김은부를 거란에서 탈출시키기 위해 말을 준비하였지만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22회 줄거리에서 고려는 거란의 내부 사정을 몰랐습니다. 강감찬은 거란이 고려와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흥화진으로 사람을 보내 거란군의 동태를 파악합니다. 소배압은 3,000명의 거란군을 압록강 건너에 배치합니다. 거란이 진짜 전쟁에 대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소식은 개경에 전해졌고 현종과 재상들은 혼란에 빠집니다. 고려 거란 전쟁 22회 줄거리에서 강감찬은 전쟁 준비를 마친 거란이 협상을 제안하는 이유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채승춘은 거란이 군사를 징발하고 준비를 마쳤지만, 승리를 장담하지 못해 주저하고 있는 것 같다고 의견을 전합니다.
고려 거란 전쟁 22회 줄거리에서 강감찬은 고민하는 현종을 찾아 절대 흔들리지 말라고 충언을 올립니다. 현종은 다음날 아침 거란의 사신과 재상들이 모인 자리에서 고려는 흥화진을 절대 내어줄 수 없다고 합니다. 흥화진은 2차 고려 거란 전쟁 때 양규가 7일 간 밤낮으로 싸워 지킨 성입니다. 현종은 흥화진이 고려의 정신이 깃든 곳으로 절대 내줄 수 없다고 합니다.거란이 흥화진을 가지려면 빼앗아 보라고 말하며 고려 거란 전쟁 22회 줄거리는 끝이 납니다. 양규가 싸워 지킨 흥화진 전투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고려 거란 전쟁 6회 줄거리_ 흥화진 전투 양규 함마갱 타초곡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강동 6주
강동 6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강동 6주는 1차 고려 거란 전쟁 당시 서희가 외교 담판으로 획득한 6개의 지역을 말합니다. 강동 6주가 뜻하는 6개의 지역은 흥화진, 용주, 철주, 통주, 곽주, 귀주입니다. 1차 고려 거란 전쟁은 소손녕이 거란군 80만을 이끌고 고려를 침략한 전쟁입니다. 당시 고려의 황제는 성종이었고 성종은 현종의 외삼촌입니다. 성종은 거란의 침략에 대비해 3군을 편성합니다 상장군에 시중 박양유, 중군사로 내사시랑 서희, 하군사로 문하시랑 최량을 임명합니다. 그리고 서경 너머에 안북부까지 전쟁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게 합니다. 그러나 윤서안이 이끄는 고려군 선봉대는 봉산군 전투에서 거란에 패배합니다. 이때 고려는 거란에 항복하자는 항복론과 화친만 하자는 화친론, 영토를 떼어주자는 할지론이 대립합니다. 그리고 이 중요한 시기에 고려는 안융진에서 유방과 대도수의 활약으로 승리합니다. 고려의 성종은 서희와 이지백의 건의를 받아들이고 강화론을 선택합니다. 서희는 거란 진영으로 가서 소손녕과 협상을 시작합니다. 서희는 고려가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고려는 평양에 도읍하였으니 거란이 고려에 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소손녕은 고려에 조공 문제를 따지고 듭니다. 서희는 소손녕에게 여진족이 길을 막고 있어 어렵다고 말합니다. 여진족을 쫓아내고 압록강 일대 통제권을 주면 거란과 친하게 지내겠다 전합니다. 서희의 외교담판으로 고려는 거란의 연호를 사용하고 송나라와 외교를 끊겠다고 약속합니다. 서희는 거란에 형식적으로 조공을 바치는 대신 고려가 안북부에서 압록강까지 여진족 땅 280리의 점유를 인정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냅니다. 고려는 외교담판 이후 994년 여진족을 소탕합니다. 그리고 강동 6주에 성을 쌓기 시작합니다. 이때 고려가 쌓은 성이 흥화진, 용주, 철주, 통주, 곽주, 귀주이며 이를 강동 6주라 부릅니다. 고려는 서희의 외교담판 이후 압록강 일대를 통치하기 위해 강동 6주를 설치하였습니다. 강동 6주는 지금도 군사적 요충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강동 6주 - 흥화진 : 평안북도 의주군 위원면 상단동 흥화진성
- 용주 : 평안북도 용천군 동상면 성동동 용주고성
- 철주 : 평안북도 철산군 서림면 서림동 철주고성 - 통주 : 평안북도 동림군 고군영리 동림성 - 곽주 : 평안북도 정주군 곽산면 염호동 능한산성 - 귀주 : 평안북도 구성시 구성면 좌부동 귀주성
오늘은 고려 거란 전쟁 22회 줄거리와 강동 6주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22회 줄거리는 거란 진영으로 간 김은부와 고려에 온 거란 사신의 이야기로 전개되었습니다. 거란은 흥화진을 얻기 위해 고려에 강동 6주를 요구합니다. 강동 6주는 1차 고려 거란 전쟁 때 서희의 외교 담판으로 얻은 흥화진, 용주, 철주, 통주, 곽주, 귀주를 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