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거란 전쟁 23회 줄거리에서 김은부 탈출, 하공진의 죽음, 동북면 행영병마사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되었습니다. 김은부는 탈출하다 실패하고 하공진은 야율융서에게 끝까지 고려의 신하라 말하여 죽음을 맞이합니다. 강감찬은 동북면 행영병마사로 임명되고 최질과 김훈은 반란 직전에 있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23회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23회 줄거리는 고려의 충성스러운 신하들 하공진, 김은부, 강감찬의 이야기로 전개되었습니다. 하공진은 2차 고려 거란 전쟁 때 야율융서에게 친조를 약속한 현종의 표문을 전달한 신하입니다.
고려 거란 전쟁 23회 줄거리에서 하공진은김은부를고려에 보내기 위해 힘쓰다 죽음을 맞습니다. 김은부는거란에서 탈출을 시도합니다. 고려에 거란의 내부 사정을 알리기위해서입니다.그러나 추격하는 거란군에게 잡혀가고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고려 거란 전쟁 23회 줄거리에서 강감찬은김은부를구하기 위해 흥화진으로 갑니다. 강감찬은 흥화진에서 소배압과 협상을 합니다. 거란의 사신을 돌려보내고김은부를구해냅니다. 강감찬은김은부를구하고 거란과의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동북면행영병마사가됩니다. 고려 거란 전쟁 23회 줄거리에 등장하는 김은부 탈출, 하공진의 죽음,동북면행영병마사에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김은부 탈출
김은부 탈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23회 줄거리에서 하공진은 김은부 탈출을 돕지만 실패하여 거란에 붙잡힙니다. 그러나 미리 거란 내부의 사정을 적어서 화살로 고려 진영에 날려 보냅니다. 김은부가 전한 서찰에는 거란의 내부 반란으로 고려와 전쟁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김은부의 서찰은 현종에게 전달되었고 강감찬은 밤새 말을 달려 흥화진으로 갑니다. 고려는 거란의 사신을 억류하고 김은부 탈출을 시도합니다.
고려 거란 전쟁 23회 줄거리에서 흥화진에서 강감찬과 소배압은 협상을 위해 만납니다. 팽팽한 신경전 끝에 소배압은 강감찬과의 거래를 받아들입니다. 거란의 사신은 넘겨주고 김은부는 여진의 구역에 머물게 합니다. 소배압은 김은부를 여진족의 진영에 머물게 하다가 내원성을 통해 고려에 돌려보내기로 합니다. KBS 고려 거란 전쟁 23회 줄거리에서는 이 같은 내용이 전개되고 있지만, 사실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고려사 기록에 의하면 김은부는 실제 거란에 사신으로 갔었고 여진에게 억류됩니다. 김은부는 여진에서 몇 개월 억류된 뒤 고려에 돌아오게 됩니다. 김은부의 활약으로 고려는 강동 6주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하공진의 죽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23회 줄거리에서 하공진은 고려의 사신 김은부를 탈출시키려다 실패하여 죽음을 맞습니다. 하공진은 발해의 후손들과 김은부의 탈출을 꾀하였으나 거란군에 포박된 채 잡혀갑니다. 하공진은 고려의 무관으로 2차 고려 거란 전쟁 당시 친조는 표한 표문을 야율융서에게 전달하였다가 거란으로 갑니다.
거란의 야율융서는 하공진을 꽤 마음에 들어 했던 것 같습니다. 거란에서 양가의 후손과 혼인시켰고 야율융서의 신하로 살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하공진은 고려 거란 전쟁 23회 줄거리에서 김은부 탈출을 시도합니다. 이 같은 드라마 전개가 진짜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고려에 대한 기록이 많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역사적 기록을 살펴보면 하공진은 고려를 많이 그리워했던 것 같습니다. 하공진은 고려에 가기 위해 말을 곳곳에 비치하였고 들통나서 탈출에 실패했다고 적혀있습니다.
고려에 대한 기록은 소실되어 하공진이 언제 출생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공진은 1012년 1월 사망하였다고만 적혀있습니다. 하공진은 고려 제7대 황제 목종 때 중랑장이었습니다. 목종이 황제 자리에 있을 때 개경의 궁궐에 불이 났습니다. 이때 하공진은 궁궐을 숙위 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목종은 하공진을 크게 인정하여 상서좌사낭중에 임명합니다. 그러나 하공진은 강조가 정변을 일으켰을 때 강조에 편에 섰습니다. 기록에 잘 나와있지는 않지만, 목종이 정사를 잘 볼보지 않아서였던 것 같습니다. 하공진은 1010년 맘대로 군대를 동원해 여진을 쳤고 패배합니다. 하공진의 동료인 유종은 이것을 복수하기 위해 고려에 입조 하러 가는 여진을 죽입니다. 이 일로 하공진은 유종과 함께 유배를 갑니다. 그러나 2차 고려 거란 전쟁 때 한 명의 장수라도 더 필요하게 되자 현종은 하공진을 방면합니다.
고려 거란 전쟁 23회 줄거리에서 하공진은 야율융서에게 모욕적인 말을 하여 처형당합니다. 자신은 끝까지 고려의 신하로 남은 것이며 야만적인 거란의 신하로 남을 수 없다고 합니다. 고려사에는 야율융서가 하공진의 간을 꺼내 씹어먹었다고전합니다.고려 거란 전쟁 23회에서는 간을 꺼내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하였습니다.
고려시대 충신인 하공진을 추모하기 위해 하공진 놀이라는 연극이 제작되기도 합니다. 하공진 놀이는 2차 고려 거란 전쟁 때 스스로 거란의 볼모가 된 하공진의 이야기입니다. 하공진 놀이는 1110년 예종 때 처음 공연되었고, 신라의 가무백희를 계승하였다고 합니다. 하공진은 고려 제11대 황제인 문종에 의해 상서공부시랑에 추증됩니다. 2차 고려 거란 전쟁 때 야율융서에게 표문을 전달한 하공진에 대한 설명은고려 거란 전쟁 14회 줄거리-하공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북면 행영병마사
동북면 행영병마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23회 줄거리에서 강감찬은 김은부를 안전하게 지키고 거란과의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동북면 행영병마사로 임명됩니다. 여기에서 동북면은 여진족과 가까운 지역을 말합니다. 동북면은 고려의 행정구역 5도 양계 중 하나입니다. 동북면은 군사적 목적의 행정구역입니다. 동북면은 북방과 동방 변경 지역에 설치되었고 병마사가 파견됩니다. 행영병마사는 고려시대에 변방에 외세의 침략과 변란이 발행하였을 때 파견되었던 기구입니다. 고려시대 행영병마사는 재상 중에 뽑았으며 병마를 통솔하던 관직도 포함합니다.
고려는 여진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 동북면 행영병마사를 두었습니다. 강감찬은 동북면 행영병마사로 일하며 거란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경험을 쌓게 됩니다. 강감찬은 평생 붓을 잡던 문관이었지만 동북면 행영병마사로 일하며 무예를 익히고 전투 경험을 쌓게 됩니다. 강감찬에 대한 설명은 강감찬_3차 고려 거란 전쟁 귀주대첩 예부시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오늘은 고려 거란 전쟁 23회 줄거리를 살펴보았습니다. 하공진은 김은부 탈출을 시도하다 실패합니다. 하공진은 야율융서에게 잡혀가고 끝까지 고려의 신하라 말하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강감찬은 동북면 병마사로 임명되어 개경을 떠납니다. 하공진은 2차 고려 거란 전쟁 때 야율융서에게 현종의 표문을 전합니다. 이후에 하공진은 철군하는 거란군과 거란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의 용맹함을 높이산 야율융서는 거란의 신하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하공진은 야율융서의 보살핌 속에 거란에서 혼인도 하고 터전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러나 고려에서 온 사신 김은부를 탈출시키려 합니다. 김은부의 탈출은 실패했고 하공진은 죽음에 처합니다. 강감찬은 거란과의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동북면 행영병마사로 갑니다. 강감찬이 동북면 행영병마사에 임명되자 최질과 김훈은 불편해하고 무신반란 조짐이 보입니다. 고려 거란 전쟁 23회 줄거리를 통해 자신의 자리에서 나라를 사랑했던 하공진, 김은부, 강감찬을 만나 가슴 벅찼습니다. 감사합니다.